꽃이 피려고 하는 바이올렛은 참 귀엽죠 ^^
관리 하기도 쉽고 꽃도 1년 내내 피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이지요. 저도 6개의 바이올렛이 사이좋게 지내도록
꾸며 보았습니다. ^^ (같이 있어야 서로 잘 큰다더군요)
바이올렛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지만 하나같이 잎은 털복숭이라는 점은 같습니다.
또 털이 있는 부위는 물에 닿게 되면 물러버리기 때문에 잎에는
물을 닿지 않게 물을 주어야 합니다. 반음지 식물이라서 그늘에서도 자라지만,
꽃을 싱싱하게 가꾸기 위해선 하루 10시간 이상은 강한 빛을 쐬어 주어야 한다고 합니다.
액체 비료 (1개 500원 10개 3000원 하는 노란 물)를 물 줄때마다 2~3방울씩 주면
꽃이 잘 핀다고 합니다.
큰 잎은 면도 칼로 깨끗이 자른후에 물에 꽂아 두면 뿌리가 내리는데
옆에 조그마한 잎이 생기면 그때 화분에 심어줍니다. (너무 꼭 눌러 심지는 마세요)
그러면 또하나의 바이올렛화분이 만들어 집니다. (잎이 큰 것일 수록 나오는 잎도 커요.)
모든 잎을 그렇게 하면 바이올렛도 힘들어 하는거 같더라구요.
연분홍의 '마르리즈' 보라색 꽃의 '에바' 흰색 계열의 '도라'
빨간색 계열의 '퓨어라이타' 등이 있는데요,
종류별로 모두 길러 보시는 것도 재미있어요 ^^
이런 잡다한 상식은 다 아시겠지만 바이올렛을 기르는 분을 만나게 되어
혼자서 흥분하네요 ^^;; 그럼 잘 기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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