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올 한해 회사일은 일의 양보단 심적 괴로움에 피곤했으나
유일하게 나마 내가 버틸수있었던건
수집과 제 홈피에 와주신 분들 그리고 수집동호회 분들 덕이 아닐까 합니다.
몇해전만 해도 취미붙일게 없어 그냥 게임이나 다운받아 구워서 좀 하다 때려치는 그런 하루였는데
이젠 디카와 홈피 업데이트 관련 자료를 찾는 재미가 뭔가 사물을 재미나게 관찰하는 즐거움을 준것 같습니다.
좀더 다른곳의 사람들도 많이 만나게 되어 몰랐던 것도 많이 알게되었고
내가 힘들때 위안이 되는 것을 찾게 되었구요...
그리고 제게 관심을 가져주는 이들을 알게되어 행복합니다.
새해엔 지금의 행복을 유지하며 다른이들에게도 제가 느끼는 행복을 나누어 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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