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놈은 친구집에 놀러간다 하여 둘째만 데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나는 곳으로 갔다. 아주 오래전엔 가게마다 곳곳에 반짝이는 전구라도 설치해서 어딜가도 성탄절 분위기 였는데 이젠 자본이 넉넉한 대형 쇼핑몰이 아니면 구경하기 어렵다.
아주 멋지게 하거나 안하거나 둘중 하나인듯.

경품이벤트도 하니 놓칠수 없지, 스티커&과자 득템!

지하층에 독도 전시관을 하여 같이 갔다. 보여주고 싶었던곳중 하나였다.

그냥 같이 가서 기억한켠에 남겨주고 싶었다.

옆공간에선 재미난 예술전시회도 하였다.

전시행사 끝물이라 품절난 경품도 있었지만 남은것중 좋은 것을 받아낸~ 운이 좋구나.

방명록도 남겨야지.

첫째는 남자라고 이젠 친구들과 어울려 노는라 바쁘다.
그럼 둘째도 내년이면 그렇게 되려나~~~

대중교통으로 다니며 재미난걸 많이 보고 득템한 하루.
여전히 마음 한켠은 무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