얻어온 인라인 스케이트를 타겟다며 아파트 놀이터에서 봉을 붙잡고 왔다 갔다 하는 초예 아빠도 운동엔 소질이 없어 뭘 어떻게 알려줄지 모르겠다.
이미 한번이상 타본 동네 아이들이 훈수를 두었지만 그뒤론 관심이 없는지 안타네.

언제나 돈안되는 일은 신나고 재미나며 보람차다. 돈되는건 짜증나고 지루하며 그닥 좋은 소릴 못듣는다. 그래도 그곳을 그만둔건 후회하지 않는다. 돈만 아쉽지 그곳은 언젠가 그만둬야 할곳이였던...
누구에게 압박을 받는지 이상하게 거만해지는 자와 시키는 대로 로봇처럼 일하며 똥을 그대로 똥처럼 전달하는 자가 있는.
제대로 작동 안되는 개발보드와 원년 개발멤버는 퇴사한 급조 펌웨어로 근근히 버티는...
그간 편히 일없이 내 개인작업에 몰두할수 있어서 좋았다.

소품으로 사용할 책도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