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장난감중에 소리가 나거나 빛이 나오는게 망가지면 내부의 전자 부품이 멀쩡하면 빼내어 따로 보관해 둔다. 언젠가 모형에 쉽게 활용할수 있을거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수은전지에 소형화 되어 있고 LED도 잘 반짝이는데 버릴수가 있나.

간만에 만들어본 레고 건물~

복잡~~~하구나. 결국 내가 원하는 가격에 집을 팔았다. 부동산 녀석들이 가격을 더 내려야 금방 나간다고 헛소릴 해대는데 그런 장사는 아무나 한다.
좀 멀리있는 동네 사람이 와서 인테리어를 보더니 별로 수리할게 없다며 구입을 결정한것, 이사비용만 조금더 빼주었다. 이젠 살집을 찾아야 하는데 이틀뒤, 부동산에서 원하는 집을 찾아 주었다.
한채는 아주 저렴하게 나온 대신 수리를 좀해야 하는 집이고 바로 윗층은 크게 수리할건 없지만 그만큼 좀더 비싼... 작은 평수로 두채를 계약하였는데 합쳐서 내가 판가격보다 몇백 조금 저렴하기에 부동산비 빼면 딱 떨어진다. 이제 인테리어가 문제다.
돈는 내가 홀로 버는데 그런건 신경안쓰는...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그 평수엔 인테리어에 돈쓰면 본전도 못건지는 집이기 때문이다.
에휴... 어리석은 사람아. 가진 수준에서 적당히좀 살자.
밥벌이할 능력도 없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