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바꿜까? 아님 서로 돌려먹기를 하고 있는데 우리가 속고 있는것일까? 안하면 더 엉망이 될것 같아. 하기는 한다만

오랬동안 못보고 안부만 묻고 지내다 선물을 주겠다는 말에 간사하게 놀러갔다;;; ide하드를 연결가능한 정품 네트워크 어댑터가 달릴 플투와 아직 작동확인은 못해보았지만 플스원까지. 별도의 월세를 낸다고는 하지만 가족의 집과는 분리된 자기만의 아지트를 만들고 지내는 모습이 부러웠다.
방안 큰장식장에 전시된 다양한 수집품을 보며 추억을 오가며 시간가는줄 모르고 이야길 하다 왔다. 속이 후련한 기분.
그리곤 얼마가지 않아 금새 불안함이 스며든다.가장 큰 문제를 해결못했기에 그무었을해도 진심으로 하기가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