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수습이 안되어 나까지 동원되어 현장 작업을 나서게 되었다.
다행이 높은 위치가 아니라 낮은 사다리로도 해결이 되는 것인데 문제는 앞으로도 원격으로 프로그램을 수정할수 없다는 점;;; 결국 이날 이후로 차까지 랜트하여 팀원과 함께 서울 투어를 다니게 되는 운명이 되었다.

이렇게 같이 가는 모습을 볼수 있다니 대견하구나. 너희들도 나도.

그리버스의 심복 마그나가드, 꾸준히 지켜보다 보면 핫딜이나 저렴하게 올라올때가 있다. 제국의 트루퍼가 아니라면 좀더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 보는게 좋다.

헌데 포장은 뭔가 미라를 넣어 놓은 듯한 모습.

피규어 재질상 이런 상태로 오래 포장을 해두면 부품중 가느다란 부분이 변형되어 그대로 굳는 경우가 있다 더운물로 펴주면 다행히 원상태에 가깝게? 돌아오지만 번거롭지 않은가.
유독 드로이드 피규어를 이렇게 포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왜그런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