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장난 원인을 찾았다. 쿨러가 고장이나 돌지 않자 내부 과열로 LED영상이 깨진것 다행히 보드엔 문제가 없을거라 예상 쿨러와 LED만 주문하였다.

가격이 조금 부담되었지만 망설이다간 놓칠것 같아 구매한 루크 스톰트루퍼 버전, 한솔로 버전은 반다이제 프라로 가지고 있어 다른 느낌의 해즈브로를 선택하였다.

헤어스타일이 올백으로 되어 있는건 아마도 데스스타내의 압축기에서 탈출했을때의 모습이리라.

생각치도 않은 멋진 스탠드로 들어 있네, 주 목적은 스톰트루퍼를 가지고 싶었기 때문이였다. 루크의 헤드는 부록일뿐.

예상대로 전달 받은 문서는 제대로 된게 아니었고 왜 일부 페이지가 빠진거로 최종본을 했었나 싶었는데 지 편한대로 해놓은 것이였다. 난 의심을 하면서도 대화하기 불편한 이라 그냥 했는데 다 완성하고 궁금한게 있어 물어보니 빠진것들도 하는 거라고 말하는...

업무를 하는걸 보면 항상 강건너 불구경하듯이 말해 굉장히 불쾌했는데, 나한테만 그런게 아니라 프로그래머한테도 그렇게 대하던.

왜 대표는 저런거한데 기획을 맏긴것일까? 전혀 기획할 사람이 아닌데. 그냥 시키면 하는 영혼없는 로봇같다. 대화도 소통도 없는 항상 책임안질 내부업무에만 충실한 사람인데 말이다.
말같지도 않은 합병이야기에 뭐가 그리 바빠 외부로만 나도는지 모르나 내부적으로 곪고 곪은 이상황을 보면 도데체 합병한다는 그회사는 우리 회사가 뭐가 강점이라 진행하는지 모르겠다.
지금 이런 업무진행 상활이라면 나는 몇년뒤에 더 심하게 부폐된 고인물이 되는게 아닌가 모르겠다. 그땐 나이와 업무역량 둘다 이직에 발목을 잡힐것 같아. 더 고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