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코디를 손에 넣었다.

파란색 레진도 출력 성공! 남는 흰색 레진과 섞어서 출력한건데 결과가 나쁘지 않다.

중고장터에서 단돈 이만냥에 구입한 초기 참치 플스3! 3만에 올라온건데 그냥 2만원에 제안했더니 입질이 왔다^^;;

내게 있어 플스3초기형이 기억에 남는 기종이다. 회의실 책상에 올려진건 처음 본날 특이한 모습과 전원을 넣었을때 보았던 세련된 UI화면이 정말 인상 깊었다.
이후 알게된 발열과 소음으로 개선된 버전이 나왔지만 그래도 플스3하면 이 모습이 가장 인상적이다.
플2시디도 돌릴 수 있는거로 아는데 테스트는 해보지 않았다.
돌려보니 큰 소움이나 발열문제는 없어 보인다. 패드가 한개밖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2만원때에 판매한듯, 좀더 넓은 내방이 생긴다면 한쪽 구석에 작은 게임공간을 만들어야 겠다.
플레이할 시간은 거의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