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어린이날 선물을 사주기 위해 건베에 갔다.
간만에 물건이 많이 들어와서 사람들도 북적이고 간단한 이벤트도 하길래 가보았는데 목부러질것 같은 순발력을 필요로 하는 참참참 게임 이였다.

혁이랑 같이 참여상.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혁이의 고민의 시간이 시작되었다.
다시 수없이 빙빙돌아 선택한건 바로 사병용 즈코크!!
초예는 포켓몬 프라선택.

아이는 MG를 해볼까 했는데 아직도 부품 떼어내는 폼이 불안하여 담에 하도록 유도 하였다. 나도 한번 조립안해본 MG에 손대려 하다니 겁없구나.

최근 조립리뷰한 자브로공략 킷이 인상 깊었나 보다.

간만의 외식 이번엔 투덜거리지 않아 다행이다. 같이 다니면 정말 피곤하다.

프라하나 사주려고 용산까지 가는게 무리일수 있지만 대중교통 타는 연습도 하고 사람많은 곳에 데려가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