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랬동안 장터에서 안팔렸던 친구인데 이제야 현금주고 사도 괜찮을 가격때로 내려 구매를 하였다. 택배도 편의점 택배로 부탁한.

멋지다.

이 디자인으로 퍼스트오더 트루퍼를 만들어 등장시켰다면 더 인상적이지 않았을까? 발악의 에피소드9에서 너무 짧게 나와 아쉬웠다.

혁이의 두번째 방과후 수업의 작품!
아카제 전투기에 조소냐 아크릴로 도색해서 가져왔다.
잘부러진다는 날개쪽 미사일은 역시나 부러져 왔다.

부품사러 용산에 가니 용산전자 상가로 통하는 구름다리를 폐쇄하였다. 앞에 보이는 새로운 다리로 교체한다나? 저 다리에서 수없이 해적판을 팔던 그들을 스쳐보며 지나던 때가 15년도 더된 옛 일이였는데
내가 알고 있던 시대의 추억들이 하나둘 사라져 감이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