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사?가 전시회에 참가한다 하여 사진 촬영차 잠시 들렸다. 애초에 여러회사와 협력하여 사업을 진행하는 기업이기에 그냥 짬뽕같은 느낌인데 부스도 가보니 그러하였다. 자체적으로 보유한 기술은 하나도 없는데 같이 껴들어가 큰힘안들이고 돈버는 것도 기술이긴 하지..
잠깐 스치듯 인사하고 다른부스나 열심히 돌면서 나누어 주는거나 얻어왔다.

오늘의 수확은 이것, 언제부터 였는지 모르지만 무료입장하는 전시장에서 기념품을 준다하면 빠짐없이 줄서서 모두 받아내는 이 전시와 전혀 상관없는 노인들이 많이 보인다.
왜그러는 걸까? 새로운 취미인걸까?

어느 아파트 단지에서 놀이행사를 한다기에 가보았다. 그곳 주민만이 아닌 다른데서도 와서 운동회 같은 기분. 아이들은 신났다.

좋은 추억으로 아이들에게 남고, 행복했던 기록으로 내폰에 사진으로 남으면 그만이다.

혁이의 첫 방과후 프라모델 수업 완성작! 퍼스트건담을 가져올줄 알았는데 나름 요즘 유행을 따르고 있구나.

지금의 아이들이 보는 프라의 관점과 내가 국딩때 보았던 문방구의 프라모델은 사뭇 다를거라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