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피소드5에서 스쳐지나갔던 병풍같았던 현상금 사냥꾼 덴거, 보바펫의 인기가 오르면서 같이 서있었던 그들에게도 생명이 불어넣어 졌다.

6인치 피규어의 매력은 3.75와 사뭇다르구나.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이 되면서 몇몇 제품들이 대폭 세일된 가격으로 올라왔길래 구매하였다. 개인적인 구매 순서는 얼굴이 없는 헬멧을쓴 캐릭터나 트루퍼, 드로이드가 저렴하게 올라오면 구매일순위로 하였는데 몇몇 피규어가 너무 저렴하게 올라와서 이때가 아니면 놓칠것 같아 구매하였다.

얼굴 프린팅이 정말 마음에 든다 붓으로 찍어 바르던 시대는 끝났구나.

아마도 저렴하게 올라온 이유가 케이스가 구져지거나 블리스터포장이 일부 뜯어진 제품이라 나온듯 싶다. 그래도 반가운 :-)

이번에도 정모겸 송년회. 이날 정말 오래간만에 오신 두분이 계셨다. 첨엔 낮은 익은데 닉네임과 얼굴이 매치가 안되어 어버버하였는데;;;
오래간만에 오셨는데도 한분은 송년회에도 같이 참석해 주시고 다른 한분은 송년회 이벤트 하라고 선물까지 주시고간. 아직도 회식때 가위바위보 이벤트를 하냐고 물어보더라는 :-)
정말 감사합니다.
난 그들에게 있어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어 있을지 궁금하다.

혁이가 유튜브 영상을 보고 따라 만든 알파벳 블럭, 유튜브가 선생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