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예약으로 받은 도안자쿠.
애니를 보니 사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신제품은 몇년 푹~ 쌓아두고 숙성시킨뒤 조립해야지^^

올해의 프라탑허물기 프로젝트는 진행중이지만 눈에 띌정도의 허물기는 없다. 이유는 간단하다 조립만 만큼 그 이상으로 구입을 하였으니 ^^;

간만에 어머니 집에서 제육을 먹었다.
프라이펜에 볶은 붉은색이 가득한 제육볶음 그리고 진한 된장.
정말 그리운 맛이였고 너무 맛나게 먹었다.
아이들때문에 이렇게 해서 못먹지만 언젠가는 가능하겠지?
그래도 이 맛은 아닐것이다.
어머니께서 해주실수 있을때 사양말고 열심히 먹어야 겠다.

돌아올때 아버지방에 보관해 두었던 중학생때 구입한 아카제 M16소총을 가져왔다.
이당시 유탄발사기도 따로 구매하여 달아준거로 그당시 가격이 총은 15000 유탄발사기는 9000원으로 기억한다. 장난감 중에서 총은 사람을 쏘는 무기라며 금지시킨 부모님때문에 더 사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일부 부품은 사라졌지만 아마도 다른 박스에 잘 보관되어 있을거라 생각하는데... 다시 찾을 엄두는 나지 않는다.

현재 내 방이다. 공간이 많이 좁아져 겨우 한사람, 나만 들어갈수 있지만 내 취미와 창작의 공간. 이곳에서 프라 조립하고 촬영하며 피규어리뷰를 한다, 그리고 아버지의 만화 단행본 작업도...

안사람과 아이들이 처가에 간동안 나도 다른 이들처럼 한방에 쉬지않고 조립을 해보았다. HGUC한개 만드는데 거의 5~6시간이 걸린.
이렇게 만드니 좀 노동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