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인쿠폰과 적립금을 싹싹긁어모아 구입한 이노센티아.
오래전이야 비싸고 귀했지만 이젠 살사람들은 모두 삿을테니.
내가 원하는 적당가에 구입했다고 생각한다.

한정에만 있다던 추가파츠도 들어 있네, 별로 인기가 없었나 보다. 하긴 색상만 바꿔냈으니 처음에 나온것을 가장 많이 삿을 것이다.
생긴건 호리호리한데 부품은 왜이리 많은지.

가장 중요한 부분은 인쇄가 되어 나왔기에 이것의 유무에 따라 피규어 스러운지 그냥 프라인지가 구별되는것 같다.

피아노 학원에 보낸 티가나는데 난 우선 한글부터 제대로 가르친뒤에 해도 늦지 않았다고 본다. 뭐가 그리 급한지... 아이가 뭐 하고 싶다면 절절매는 모습에 한숨이 나온다. 그럴 에너지로 부모에게나 신경쓰지 자식들에게 대접받고 싶음 아래를 쳐다보지 말고 위를 보았으면 한다.
헌데 어찌보면 지금 보내는게 좋을지도 내가 앞으로 몇년을 더 벌수 있겠는가 어쩌면 지금 수입이 정점일지도 모른다는 우울한 생각이 가득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