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가에서 맞이한 아내의 생일, 스스로 생일상 차리기가 싫어서 일까? 동해바다에 가자는 계획은 비가와서 취소되었다.

아내의 지인이 만들어준 케익이 밤늦게 도착하여 초만 꼿고 불붙여 끈뒤에 다음날 내생일때 재사용하였다.
이런 생일 경험은 첨이네...

집으로 돌아오자 마자 태극기를 걸었다. 바람이 거세니 아주 힘차게 펄럭인다.

제부(동생)가 선물해준 양주, 요건 맛이 기묘하다. 뭔가 타서 섞어먹어야 맛이 날듯 싶은데.

기존의 체험용 건프라와 비교해 보았다. 엄청난 차이구만.
이제 체험용 자쿠같은게 나오면 좋으련만...
더블오 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