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이 되니까 그간 지지부진 했던 작업들이 가속도가 붙었다.
아마도 업체들이 뭔가 성과를 내야하니까 마음이 급해졌나 보다.
의뢰업체가 프로토 타잎을 보았을때 선정리가 안되어 있고 조잡하다며 뭐라 했나 보다. 그래서 안쪽이 안보이도록 설계를 하였다.

케이블을 다시 살려서 쓴다하여 재 수정하였다. 담당자도 다른 업무와 병행해서 하다보니 미리 테스트도 제대로 못하고 진행하는게 많다.

완성, 그뒤로 현장에 잘 설치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