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 기다리고 기다리던 당근 수확을 시작하였다. 솎아내지 않고 키웠던거라 그런지 작고 더 단단하게 땅에 박혀 있는듯하다.

혁이는 죽어라 캐 놓으니 신나게 박살내고 있다. 그렇지 않아도 힘들어 죽겠는데 옆에서 성질돋우는;;;

이 체험을 시키고 싶었으나 현실의 당근은 정말 땅에 단단히 박혀 있었다. 모양이 저래서 그럴까 상품가치는 없지만 자잘하게 많이 나왔다. 만약 내년에도 텃밭이 된다면 또 심어야지:-) 2천냥짜리 다이소 당근씨앗으로 재미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