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아버지께 외뿔도깨비 4권이 나왔음을 알렸다.
아침 7시 이전에 공원에 차세우기 편한 시간에 나왔는데도 그 시간에 마라톤 및 달리기 연습하는 이들이 그렇게 많은지 몰랐다. 입구와 가까운 갓길 주차장은 이미 자리가 꽉차버린;;;

돌아오는 길에 누가 한글 자석을 나눔하길래 받아왔다. 요즘은 비대면 거래가 많아 알려준 대로 소화전 커버를 열고 그 안에 놓여 있는걸 가져왔다. 마치 첩보작전 같구만 ^^;

그런데 같이준 공룡 장난감이 훨씬더 많다. 아이들은 한글은 안쳐다 보고 여기에만 빠져버린;;; 야이놈들아!

동생이 업글후 놔둔 컴터를 청소했다. XP도 느리게 돌아가는 구형컴.... IDE하드 테스트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뭐하나 쓸모 없는게 없는데...공간이 문제다. 마당이 있는 단독주택을 구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