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파란 물고기도 죽고 말았다. 이제 남은건 청소물고기뿐, 아내는 물고기를 다시 사서 넣자고 하는데 난 또 죽일것 같아 그냥 그렇다.

간만에 받은 아이들 장난감 나눔! 위에 3개는 새로운 것들이고 아래 2개는 중복인데 아이들이 물놀이때 가지고 놀아 볼트에 녹이슬었다고 한다.

오오 멋지다. 상태도 최상.

개성이 팍팍 넘친다.

요녀석은 등에달린 커버가 잘 작동이 안되 힘으로 움직여 하얗게 뜬 부분이 있는데 그 외엔 양호했다. 영상을 검색해봐도 잘 가동되는 부분인데 이상하게 이건 그렇게 되지 않았다. (그 문제가 해결되어야 혁이에게 보여줄수 있을듯 싶다)

그래도 차량으로 변신하니 멋지네.

이것도 포스가 장난아닌데~

변신시키면서 내가더 신났었다^^

나머지 2대는 녹이 굉장히 심했으나 분해하여 볼트 부분만 세척하면 될것같아 나중에 엄마와 아이들이 처가에 갈때 하면 될듯 싶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로봇디자인 인데~

호사다마라고 해야 하나? 나에겐 좋은 소소한 일들이 생겼던 반면 혁이에겐 안좋은 사건이 생기고 말았다. 전에 살다 이사간 같은 라인의 1급지적장애인이 있는데 부모가 한눈판 사이 이전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엘리베이터에서 혁이랑 단둘이 같이 타게된것이다.
그 거구의 장애인의 특징이 자기보다 어린아이를 보면 머리에 박치기를 하는 문제점이 있는데 결국 혁이가 당한것 울먹이며 올라오는 혁이를 보고 엄마가 확인하여 이사건을 알게 되었다. 다음날 CCTV확인하여 영상을 확보후 먼저 경찰서에가 문의해보니 폭행으로 신고가 가능하다 하여 바로 신고접수하고 아동심리상담가능한곳 알아내어 아이들 데리고 갔었다. 아이와 선생님만 단둘이 상담을 한결과 아이는 놀란것 같지만 그 심리를 해소하는 심리처방?을 통해 아이가 스스로 속시원하다는 말을 하였다는것, 해당 사건이 기억이 안날정도의 심한 트라우마는 아니고 아이도 세상엔 나쁜 사람도 있다는 것을 깨닿게 되는 경험을 한 수준으로 보인다고 하였다.

허나 지적장애인은 법적인 처벌도 어렵고 큰 사고를 치면 시설에 넣을수는 있지만 그것도 강제적이 아니라 한다. 더구나 장애인 인권보호로 인해 반대도 있을수 있다는것 그럼 반대로 또 이와같은 상황을 목격하여 내가 그 놈을 두들겨 패기라고 한다면 난 폭행으로 처리된다는 것이다. (아놔 뭐 이런 개똥같은 상황인가;;)

저녁에 가해자부모에게 전화가 왔으나 내일 아이 CT촬영도 해야 하고 그뒤로 정리되면 통화하자고 하였다.

수소문 해보니 동내에 그것에게 박치기를 당한 아이가 한둘이 아닌 6~7명 되는것 같았다. 다들 카메라의 영상이 좋지 않은 놀이터이고 부모들이 적당히 넘어갔기에 한아이 부모가 난리쳐 돈을 받아낸것 외엔 모르고 있더라는...
뉴스로 보았던 지적장애인이 아기를 창밖으로 던진 사건을 그냥 안타까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러한 상황을 내가 직접 겪고 나니 이건 보통일이 아니란걸 알게되었다.

그건 자신이 한일이 뭔지도 모르는 본능에 기초한 사람의 형상을 띤짐승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뭔가 이 문제를 방지할 방법이 없다면 현제 신고를 취소할 생각은 없다.
다음날 CT촬영도 다행히 정상...
애키우면서 별걸 다 경험 해보네;;

조카의 DSi는 수리가 끝났다. :-) 알리에서 구입한 R4가 짝퉁이라 저기에 들어갈 프로그램을 찾는게 살짝 당황스럽긴 했지만 모두 잘 풀렸다. 해적을 카피한 짝퉁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