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 텃밭들은 대부분 모종을 심었다. 우린 모종가게가 알려준대로 4월말쯤에 추가로 심을 예정

주문한 고기가 도착했다. 이젠 뭔가 기념할 만한 날이면 내가 고기를 구울계획이다. 자꾸 굽다보면 실력이 늘겠지;;

허허 곰팡이가 피다 못해 뭉그러진 피망 당첨! (나중에 3천원 환불 받았다)

첫번째 도전은 찹스테이크, 뭐 그냥 라면 끓이듯이 기름이 가열되면 다 때려넣고 잘 익을 때까지 볶으면 된다. 중간중간 고기를 잘라서 익은정도를 확인하는게 포인트.

녀석들 아기때부터 소고기를 먹여 버릇했더니 아주 폭풍흡입을 한다;;;

다음날은 시즈닝된 고기 스테이크로 반은 에어프라이어에 반은 프라이팬에 익히기로 하였다.

허나 메뉴얼대로 하니 안이 너무 덜익어서 결국엔 반으로 더 잘라 프라이팬에서 마무리하였다.
덜익혀야 맛난다 하지만 내부에 핏기가 그대로 보이는건 별로 먹고싶지가 않다;; (난 소고기 먹을 팔자가 못되는 걸지도)

해피 결혼 기념일~ 지난번보다 잘 구운것 같은데 안사람은 칭찬한마디 없다.
심보 고약하네. 그렇게 맛이 없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