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초 라이즈오브 스카이워커 상영당시 나온 거대한 R2D2팝콘 박스, 단품으로 구매시에도 무려 2만5천냥이라는 가격으로 과연 이것을 사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다. 가격에 비해 크기만 클뿐 그리 좋은 퀄리티는 아니기에 거품가격이라 정말 많이 고민하다 놓쳤는데(오히려 속시원한~)
일년이 지난 지금 누군가 단돈 오천냥에 팔길래 잠시 고민하고 바로 질러 버렸다.
거대한 쓰레기통 :-) 방한쪽구석에 세워 놓으니 뭔가 든든한 기분이다.
깨어난 포스때 구입한 BB8팝콘통과 같이 세워두면 멋질듯 싶은데 그녀석을 어디에 모셔두었지?;;;

내 성격에 맞는 책들이 당첨되고 있다. :-) 잘 보관해 두었다가 아이들이 어느 정도 크면(고등학교 졸업할때쯤?) 한번 읽어볼것을 추천해 주고 싶다. 시간관리와 몰입은 중요하다.

작년부터 개발하던 대시보드는 밑도 끝도 없는 수정에 계속된 인원 변경으로 기존 기능에 대한 인수인계도 잘 되지 않아 새로 개발하는게 많고, 새롭게 진행하는 업무도 그 정확성이나 안정성에 의문이 드는게 많다. 더구나 새로온 인원들이 계속 변경되거나 전임자에게 전달 받은 업무들이 잘 정리(이해?)되어 있지 않아 힘들어한다.
이 문제가 정말 이쪽 계통에선 기술적으로 어려워서 그런 것인지 아니면 낮은 경력으로 인한 기술적 한계인지 디자인 담당인 나로선 콕집어 말할수 없다.
더구나 기존에 디자인해줘서 말없이 진행되던 작업들이 이번엔 어렵다고 변경하거나 누락되는것이 많아서 과연 기존에 해왔던것도 제대로 구동이 되는 것인지 의심이든다.
이러한 의문과 문제를 떠안고 마무리도 못한채 새로운것을 다시 물고 온다면 모두 감당이 가능할지....
방문자수와 체류시간만을 가지고 어떤 분석을 할수 있을지, 아무 의견도 제시하지 않고 우선 만들어 보여주면 생각해 보겠다는 세금만 태워먹는 클라이언트와 무조건 많이 장비를 팔아 설치에만 집중하는 총판, 현장에는 안가보고 감으로 데이터 마사지?를 하려는 우린 무언가 한참 잘못된것이 확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