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둘째날, 처가에 갔더니 강아지가 태어났다. 요녀석만 깜장인데 다른 힘센 강아지에 치여 젓도 못먹어 쫏겨나 있길래 안타까워 잠시 안방에 들였다고 하였다.재미난 점은 요녀석이 제일 예쁘게 생겼고 나머지 녀석들은 죄다 코가 찌그러진 스타일이라는 점.

새로운 사람들을 보니 어리둥절+두려운 표정이 한가득.

새해 시작이 아주 좋구나~ 계획했던 Wii 추가마련이 나눔으로 인해 해결되었다.

배터리 누액으로 컨트롤러는 고장났다고 하였는데 부식된 부분을 알콜로 새척한 결과 한개는 살렸고 나머지 한개는 보드하단 버튼부분까지 들어가서 아쉽게도 살릴수가 없었다. 그래도 일인용 플레이셋을 얻은셈! 큰 수확이다^^

나눔 받으러 가는 중간에 장난감 나눔이 올라와 예약걸고 돌아오는 길에 받았는데 좋은일 만큼 나쁜일이 생기는 공식대로 아주 쓰레기 장난감을 받아왔다;; 상태가 안좋다는 수준이 죄다 한군데 이상 부품망실에 파손, 거기에 스티커가 덕지덕지 붙은, 지새끼에게도 이런 장난감을 주고 싶지 안을 텐데... 암튼 좀 허름한 동네에 가면 꼭 이런 경우가 있다. 암튼 마지못해 건진 아래 3개 빼곤 죄다 재활용품으로~ ㅠ ㅠ

하드로더로 변환성공! 게임은 열심히 찾아서 받아논다. 플레이하기 위한게 아니랑 플레이 가능성의 기회만 열어둘 뿐이다. 잠깐 켜서 한두개 구동 테스트만 해도 한시간이 훌쩍 가버리니 시간이 아깝다.
이렇게 보니 나눔받은게 변색도 없고 커버도 멀쩡하네;; 더 새거다^^ 캐슬이나 최근에 지은 아파트같은데선 좋은걸 싸게 내놓거나 나눔의 득템이 많은 반면 오래된 동네의 허름한 곳일수록 안좋은 물건을 어떻게든 한푼이라도 받으려고 안간힘을 쓰는게 보인다... 생각의 차이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