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의 개발인원들이 병특이라 아무런 노하우가 쌓이질 못하고 있다.
이전 개발자들이 병역 만기로 퇴사하면서 그간 감춰놓은 문제들이 하나둘씩 터지고 있고 새로온 병특조차 다양한 개발 경험이 부족하기에 자신이 현재 아는 방식으로만 해결하려고 하니 진행이나 마무리가 깔끔하지 못하다. (이전 병특 개발자들도 동일 하다)

결국 일정 기간이 지나면 퇴사할 병특을 대신해 전체적인 개발을 관리한 시니어급을 뽑으려 해도 현재 상황이 너무 엉망이니 내용을 까본뒤 바로 퇴사한다는 점, 이번에 새로온 사람도 경력은 화려한데 과연 얼마나 있을지 궁금하다.

그보다 어이 없는 점은 병특들이 자신들의 스킬이 낮은건 모른체 업무가 조금 과하다 싶으면 연봉 재협상을 하자던가 보상으로 휴가를 더 달라는 말을 한다. 회사가 넉넉하면 병특을 뽑아서 이 고생을 하고 있을까? 칼 퇴근 하기 바쁜 그들을 보노라면 그냥 그들 두세명 쓸 비용으로 정직원하나를 쓰는게 더 좋지 안을까 싶은데 면접때 참석치를 못하니 무슨 문제인지 알수가 없다.

빅데이터가 재산이라지만 제대로 정제되지 않고 뒤죽박죽 쌓인 분석 못하는 데이터의 가치를 누가 알아줄지.... 더구나 보안이슈로 모바일 렌덤맥주소로 인해 재방문자와 이동 동선을 제대로 추적할수 없다는 것도 큰 문제이다. 이런 문제를 안고도 해당 문제를 분석가능한것 처럼 진행하고 있는것도 석연치가 않다. (업체에도 이 문제를 이야길 했고 정확도에서 떨어진다 하였으나 경쟁사 제품은 우리보다 더형편없는 결과를 내놓다고 하기에...)
더구나 한가지 주제로 몇년이상 쌓여야 분석 가치가 있을텐데 그렇게 오래 유지된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