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많으니 나라에서 다양한 놀이를 할수 있는 선물을 많이 뿌리 지만 온라인을 통한 다양한 서비스나 정보의 사각지대는 가난한 자들의 몫인건 확실하다.
더욱이 사람을 직접 보고 이루어지는 다양한 경제활동의 대지각 변동은 확실한데 그것을 기회로 잡는 이들이 얼마나 될까?

나이가 들수록 원치않는 변화는 큰 스트레스이자 위기이다.

전에 놓친 마징가 흉상 캡슐토이가 2탄이 나와 구입을 하였다. 캡슐토이는 특성상 개봉후 불량이 나와도 교환 반품이 안된다 하여 우선 미개봉으로 보관하려는데 과연 은퇴?후 취미를 제대로 즐길수 있을까? (IT계열에 은퇴가 있을까? 퇴출이 있다는건 확실하지만)

전원이 안들어오는 고장난 플3을 나눔 받았다. 패드도 사용감이 상당히 많은데 스틱이 잘 붙어 있는 녀석으로 테스트 해보니 한개는 정상이였다. 같은 기종으로 보드가 고장난 제품을 나눔 받음 수리여부를 확인할수 있을지도 :-)
급한건 없다. 어차피 게임할 시간따윈 없으니.

혹시나 싶어 하드를 초기화 했으나 감감무소식, 하드를 빼내어 하드로더로 사용하였다. 500기가 하드와 패드를 건진 것만으로도 큰 수확이다^^

메모리를 이용하여 PS1게임을 할수 있다기에 해보았는데 로딩시간이 좀길고 영상이 깨지긴 하였으나 플레이는 되었다. SSD하드로 하면 좀더 빨라 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