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충식물중 끈끈이 주걱이 상태가 좋지않아 그간 미루어 두었던 분갈이를 하였다. 하지만 아쉽게도 녀석은 살리지는 못했다.

코로나로 집에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어린이 집에서 집콕 요리로 버섯을 보냈다. 조건은 요리 인증샷을 찍어 보내는것! 가족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전에는 적었던 가족간의 마찰로 인한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고 한다. 우선 우리집의 해결책은 그냥 주말에 갈곳을 정해 나가는것.(아이들의 짜증은 줄지만 아내의 잔소리는 그래도 여전;;)

아내가 선택한 요리는 버섯 샤브샤브~

어머니와 동생도 초대하여 맛나게 먹었다. 어머니께서 맛있다는 표현을 좀더 잘 해주셨으면 좋겠는데 아내는 어머니가 무뚝뚝하다며 아쉬워한다.

지난달에 당첨된 선물이 왔다. 손으로 만지작 거리면서 스트레스를 푼다는 뭐 그런거로 아는데 글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