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도 바뀌고 어린이 집도 바뀌어서 그럴까? 혁이가 어린이 집에 가기 싫다고 땡깡이다. 둘째는 적응이 필요해 엄마가 한시간 씩만 데리고갔는데 어린이 집에서 혁이는 점심 시간에 밥은 안먹고 장난감 있는데서 울먹이고 있었다고 한다. 가지고 놀던 장난감 블럭을 다른 아이가 정리해서 그랬다는데....그냥 마음이 아펏다.

아내는 기존의 어린이 집의 교육 프로그램이 너무 평이해서 아이가 지루해 하고 지금 어린이 집이 유치원수준의 교육이 가능하다 해서 옮긴 것인데 내가 보기엔 그냥 부모의 욕심이아닐까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들었다.

요즘 시국에 걸 맞는 제품 개발이 급하게 들어와 제작하게 되었다. 양산을 고려하여 3D프린터로 출력한 부품은 하나도 쓰지 않았다.

뭔가 좋은 기회가 될것 같은데 시간과 인력은 모자르고 더불어 내 집안의 이사까지 하다보니 뭔가 마음이 분산되어 의욕이 많이 떨어진다. 대표는 간단한 기능인데도 어렵게 장시간에 걸쳐 개발되고 있다면서 불만을 표하지만 난 이들이 그정도 밖에 안되기에 어쩔수 없다고 생각한다. 아직 경험과 경력에 의한 노련함은 없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