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 장판에 이어 화장실까지 끝났다. 이제 남은것은 대망의 싱크대!!!
하지만 이 단계에서 대형 똥을 타일작업에서 싸고 말았으니;;;
벽면에 기존 석고 보드가 남아 있는 것을 제거하지 않고 타일을 그대로 붙여서 불룩 튀어나온 상태가 된것이다. 더구나 싱크대 팀도 치수를 잘못 재서 5cm이상 앞으로 튀어 나오게된 상황!!
이상황에서 어떻게든 넣겠다며 상판 대리석을 자르며 쑈하다 결국....

주말에 재작업을 하기로 하였다.
집이 오래된건지 아님 만들때부터 벽이 기울었는지 몰라도 곳곳이 틀어져 신발장은 더 심각하게 설치가 되었다. 좋은걸 하고 싶어 브랜드 싱크대를 주문한 것인데 사제같은 마인드같은 작업 퀄리티라니;;; 기가 막혔다.
뭐하나 곱게 넘어가는게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