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한 날짜에 대시보드가 완성되지 못했다. 그렇게 협업하자며 난리친 협업툴에 완성 날짜가 있는데 다들 신경쓰지 않는다. 업체에 보여줄날이 몇일뒤인데도 달초에 만들었던 모습에서 전혀 변한게 없다고 한다. 헌데 아무도 걱정하거나 책임지려는 이가 없다. 7시만 되면 칼같이 퇴근하는 그들... 회사돈을 땅에다 버리는 기분이다.

협업툴의 사용목적이 뭘까 오늘 전체회의 한다며 오전부터 오후까지 떠들은 이야기들은 사실 시간낭비였다. 협업의 기본 목적엔 닿지 못했으니까.
프로젝트가 일정을 못맞추고 펑크가 났는데도 내일 아닌듯 무심히 퇴근하는 이들을 보니 술을 같이 마셔도 할말이 없다. 잡담만 할거면 뭐하러 시간 아깝게 술한잔 하는 거지? 집에나 가고 싶다.
간만에 마셨더니 배만 아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