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먹고? 카메라를 기변하였다. 기존의 12년째 써오던 DSLR의 성능이 연사속도나 화소수등 고장난건 아니지만 너무 구형이되어 그보다 좀더 좋은 상위 기종을 중고로 구매하고자 알아 보던중 2010에 나온 니콘 보급기가 9만냥에 나와 구매를 하게 되었다.
(그래봐야 9년전 제품이네 그래도 내것보다 3년뒤에 나온)

장터에 매물로 올라오는 10만원초반 또는 이하의 중고 카메라들은 내가 사용하는 것과 거의 차이 없는 사양으로 추가렌즈와 기타 장비를 붙여 올라왔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면 번들만으로도 거의 충분하기에 매력적이지 않았다.

그러던중 내것보다 두배조금 넘는 화소수와 동영상 촬영등의 기능이 추가된 니콘 보급기(니콘 보급기중 가장 낮은 사양의;;)가 부담없는 가격에 올라와 이것이다 싶어 바로 예약걸어 퇴근길에 구매를 하였다.
개인적으로 중고물건으로 전자제품을 사는걸 좋아하지 않는데 10만원 이하에 구매한다면 운이 나빠 수리비가 들어도 괜찮겠다 싶어 선택한 것이다.

이녀석으로 수많은 출사, 피규어촬영, 해외여행 그리고 신혼여행에서 오늘 까지 15만컷 넘게 고장없이 써왔는데.... 어두운데서 촛점이 잘 안잡히는 거랑 ISO가 높아지면 심한 노이즈가 조금 단점이지 그외엔 모두 괜찮았던 카메라 였다.

앞으로 이녀석으로 어떤 촬영을 할지 기대된다.

카메라 줄도 교체완료.배터리는 하나더 추가로 구매해야 할듯싶고 나중에 세로그립이 더 저렴하게 나오면 고민해 봐야 겠다. 라이브뷰 지원으로 배터리가 빨리 소모되는것 같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