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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의사에 상관없이 비오는날 신으라며 사준 하얀색 신발, 난 발이 커서 흰색을 신으면 더 커보일것 같아 아예 흰색 계열은 쳐다 보지도 않았는데 막상 신어보니 어? 좋네? 헤헷 고맙소 부인~

지난주부터 야근하면서 만든 브로슈어가 도착했다. 이미 작년에 만들어 두었지만 검수할 이가 없어 그대로 부분적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제작비를 지원받을수 있는 기회가 있어 급하게 영문까지 제작하여 만들었다.

내가 오타가 심한 편이라 완성된 인쇄물에 행여 오타를 발견할까봐 두려워 쳐다보지 않는 편이다. (뭐 있다면 다른 이들이 발견하겠지;;)

모든 일러스트 및 대부분의 사진은 내가 촬영하고 그린것들이다. 물론 내용과 초안도 내가 작성하였고.

뿌듯하다.

제품들도 외주준 전동차 케이스외엔 내가 디자인한 것들이다.

지면 관계상 2page가 남아 억지로 뭔가 넣을 생각을 하지말고 한번 쉬어가는 페이지로 하였다. 내가 컨셉잡고 촬영하고 보정한 사진들 :-)

지난번 자동차 보험 견적내면서 받은 네이버페이를 보태어 저렴하게 스타워즈 비클을 구매하였다.

레젤즈 에니메이션은 제대로 보지 않았는데

무난하다.

정말 간소한 디자인, 이왕이면 떠있는 것처럼 보이게 투명 베이스라도 넣어 주었으면 좋으련만 제품에 비해 박스가 쓸데없이 크다(물론 제품보호의 기능도 있겠지만)

조명때문에 그런가 좀 야위어 보이네... 고생이 많았구나.

한솔로에 등장했던 반전의 캐릭터 인피니스네스트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가면과 음성 변조기를 사용한다.

캐릭터만 살바엔 비클이 같이 들은 것을 사는게 이득이다.

여기에도 투명베이스 하나 넣어주었으며 좋았을 텐데

기계적인 표현은 잘되어 있다.

의자에 앉아야 하기에 일부는 천으로 되어 있다.

멋지다.

위의 두개는 꼽사리고 정말 노리던것은 한솔로 랜드 스피더였다. 이와 함께 전투씬에 잠깐 등장했던 AT-DT 워커가 탐났지만 가격이 퀄리티에 비해 비싸서 포기하고 말았다. 연말 블랙프라이 데이때 좀 저렴해 지지 않을까 싶은데...

최근 제품은 모두 칲을 넣어 포스링크를 하면 특정 효과음이 나도록 되어 있다. 오래전 에피소드1의 베이스에 넣은 코만치 칲과 같은 방식이라 생각된다.

언제나 튼튼한 포장

젊었을때의 한솔로, 이 영화는 다시 볼수록 조금씩더 재미가 있다. 요즘 영화의 강한 임팩트 같은건 없지만 공식대로 무난히 잘 만든건 틀림없다. 재촬영전의 영상도 나중에 공개된다면 좋겠다.

이전에 나온 랜드스피더는 공중에 살짝 부양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하단에 투명 바퀴를 달아 주었는데 이번 한솔로의 랜드 스피더는 정직하게 아무것도 없다. 어건 오히려 단점 같다.

충돌시 앞부분이 찌그러지는 기능을 넣었는데 영화에도 등장하지 않는 장면이며 찌그러지는 부분이 고무여서 나중에 먼지가 쉽게 들러 붙는 재질이라 맘에 들지 않는다. 왜이리 찌그러지는 것에 집착하냐 하스브로, 에피소드 2때의 이런 기능의 반응이 좋았었나? 하지만 그때의 비클 두개다 피규어를 넣기 힘든 구조였다.

그외의 디테일은 좋다.

영화에서는 볼수 없었던 조종석도 볼수 있다.

이렇게 하나둘씩 모아간다. 요즘 한일관계가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화이트리스트에서 우릴 뺐다는 일본의 영향은 취미쪽에도 언젠가 여파가 닥칠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