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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터에 아이가 아빠랑 조립하려다 시간이 없어 포기했다는 물건이 올라와 그냥 문의만 했는데 나눔한다고 하여 퇴근길에 후다닥 달려가 가져온, 지난 타이타닉보다 조금 작은 스케일이다.

거의 조립을 안한 새것과 같은 수준, 대부분의 아빠들이 그렇지만 아이에게 사줄돈은 있어도 같이 즐길수 있는 시간은 부족하다. 나도 그렇다. 집에만 오면 왜이리 피곤한지...
돈주고 사지 않아도 한켠 어딘가에 조금씩 쌓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