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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북을 하다 좋은 정보를 알게되어 구매한 로봇태권브이 스페셜 에디션, 초창기엔 10만원때로 알고 있었는데 5만원때로 떨어지더니 급기야 2만9천에 무료배송이라니... 도데체 제작 원가는 얼마란 소린가!

구입전 검색을 통해 다른이의 인증샷을 보니 괜찮아 보여 구매를 하였다. 개인적으로 관절이 없는 스테츄는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물론 가격도 비싼게 한 몫을 한다)

각각의 조형이나 도색 모두 좋았다. 아쉬운건 포즈가 좀 엉성하다는것

크기도 크다! 역시 로봇을 커야 제맛. 이 크기로 관절이 가동되는걸 만들면 좋겠는데..

베이스로 들은 국회의사당 지붕 부분과 고정안되는 명패! 글자는 오래전 포스터의 서체를 본딴것 같은데 좀더 멋지게 못했을까? 반다이 초함금혼의 명판처럼 해주면 좋았을 텐데.

유머였던 국회의사당 지붕이 열리며 출동한다는 태권브이, 하지만 지붕이 태권브이에 비해 너무 작다.

그리고 날아 오르는 모습이 뭔가 많이 어색하다. 관절이 없는 제품이니 좀더 역동적인 조형이 가능했을텐데 엉성한 느낌이다 아마도 이 포즈때문에 인기가 하락한것 같다.(이 부분이 상당히 단점이다)

딱 2만9천에 사볼만한 가치는 있다. 이젠 너무 구식 디자인에 과거 추억팔이용으로만 나오는 태권브이 캐릭터 상품들... 많이 늦었지만 새로운 작품이 나오지 않는 한 우리 세대에서 까지만 기억하고 사라질 것이다. 아마도 앞으로의 세대에선 지우고 싶은 마징가의 짝퉁 캐릭터로만 기억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