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은 항상 내 담당, 그래봐야 부치기만 할뿐 모든 재료의 준비는 어머니의 몫이다. 대한민국에서 남자는 조금만 도와주면 가정적이 되고 여자는 조금만 덜해도 무관심으로 비치는 개똥같은 곳이다.

오래전에 준 토미카 일수록 도색이 더 까져 있다. 혁이가 십수년뒤 이걸 다시 본다면 이때의 추억을 생각할 수 있을까? 사물은 기억의 동반자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