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턴가 24불로 내리더니 배송비가 비싸 망설이다 놓쳤는데 몇일뒤 20불로 내려 구입을 결정하게 되었다. 배송비 포함 47정도면 반다이 스타워즈 밀레니엄 팰콘 프라모델 가격과 같거나 더 저렴하기 때문이다.

박스 뒷면엔 제품에 대한 화려한 설명이.

무심코 눌러 보았더니 작동을;; 안에 배터리도 포함되어 있나보다.

개봉! 두근두근

스티커는 대부분 내부에 붙이는 거라 붙이지 않아도 중요한 부분은 도색이 되어 있어 전시에는 문제 없다.

분리되는 파츠를 모두 떼어 놓은 상태, 사박게임에서 란도의 속임수가 성공했다면 솔로는 여전히 구라 뻥쟁이 캐릭터로 남았을지도...

아랬부분은 깨어난 포스때의 팔콘 처럼 랜딩기어 및 총구 부분이 모두 일체화 되어 디테일이 많이 떨어진다.

솔로가 험하게 사용하기 이전 모습이라 전체적으로 단순해진(세련된) 느낌이다.

좌우로 팔콘의 내부를 제현해 두었지만 매우 간략화된 모습이다.

여기에 불이 켜질듯한데 회사에서 받아 야근시간때 조용히 개봉한 거라 세세하게 놀아보지? 못했다.

지금까지 나온 팔콘중에 일인승이 있었던가? 조종간은 두개인데 한솔로만 탈 수 있다니ㅠ ㅠ 이래서 점점 가격이 내려간게 아닐까 싶다.

전체 파츠를 나열한 모습

조립하면 이렇다.

앞부분의 탈출선도 분리가 된다.

여기에도 편안한 침대가 :-) 아무리 우주에서 제일 빠른 팔콘이라 하여도 잠은 자야겠지.

요런 숨겨진 디테일이 있다.

언젠가 여유가 된다면 지금까지 수집한 팔콘을 기준으로 비교 리뷰를 써보고 싶다. 이젠 짜리몽땅한 구판 팔콘만 구하면 될듯.

대부분 피규어가 포함되면 박스에 투명창을 만들어 캐릭터가 보이게 하였는데 이번엔 급조했는지 몰라도 박스엔 인쇄를 하여 넣었다.

나에게 선물한 크리스마스 선물 :-) 아마존도 잘 지켜보면 종종 괜찮은걸 건지는 것 같다. 구판은 일옥을 신제품은 아마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