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심이 클럽G를 들락 거리면서 구입하게된 파라슈트팩, 정보란에 이주전쯤에 일본에서 예약을 받으면 국내에도 곧 받게 되는데 그 시기가 참 애매하다. 잠깐 한눈판 사이에 올라오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리.

알찬 한정판을 만들기 위해 일반판을 만드나 보다. 언제부턴가 일반판은 쳐다보지 않게된다. 완성판은 한정으로 나오기에 일반판은 그저 한정을 위한 예고편같은. 기다림에 지친 자들을 위한 맛배기라고나 할까?

왜 어른들은 명절 전후에 돌아가시는 것일까.
아마도 본인의 제사상을 챙겨먹고 싶은 마음에 그런것일지도... 아버지 없이 지낸 추석 첫 차례. 십수년간 아버지가 하는걸 봐 왔지만 내가 직접하려니 아리송한 것들이 많다.하루종일 만들고 실제 차례는 십분도 안되어 끝나기에 만들이들의 정성도 같이 생각하고자 내 식으로 좀더 시간을 늘려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