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침수를 최대한 피하기 위한 앵글 지지대를 만들었다. 이젠 이런 앵글도 주문해서 만들어 보네, 별거다한다:-)

생각보다 괜찮게 잘 만들어 졌다. 이젠 현장 적용만 해보면 될듯

자금 사정상 한개를 만들면 다양한 조건에서 사용이 가능해야 한다.
한가지 목적용으로만 쓰는게 아니라 두세가지 상황에 알맞게 부품을 교체해서 써야 하기 때문이다.

오래간만에 작동 개시! 출력시 베드와 레진탱크가 분리될때 '떡'하는 소리가 크게 나서 좀 불안하지만 요즘엔 무난히 나오는 편이다. 다만 베드에 닿는 면이 많아야 실패가 적지만 재료 특성상 사진처럼 베드에 절반이상 차지하는 출력물은 수축과 변형이 심해 정확도를 기대하면 안된다....
구입하기 전에 이런 문제점을 알아야 했었는데 다들 캐릭터나 뽑지 기구 관련해서는 출력예를 찾아 보기 어려웠던게 아쉽다. (판매하는 사람들도 잘 모르고, 알아도 말해줄까 싶다)
지원금으로 재료까지 미리 질러 놓았기에 앞으로도 몇년간 꾸준히 쓸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