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어머니께 마련해 드린 노트북의 SSD하드를 아내의 노트북으로 이식?하였다.
win8화면이 너무 어색해서 (나도 정말 쓰기 불편하다)win7으로 교체하려니 지원 드라이버가 없는 상황, 더 웃긴건 내가 찾는 노트북 모델이 공식 홈피에도 없어 조금은 다른 사양의 다른 기기의 드라이버를 선택해서 깔아보니 예상되로 되던, 조금씩 사양바꿔 내놓은 제품들인데 드라이버가 얼마나 다르겠나 싶었다. 암튼 2020년까진 업데이트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하니 그때까진 써야지
기존게 익숙하고 편한데 자꾸 새로운걸 쓰도록 강요하니 피곤하고 귀찮다. 더 좋아 보이는 것도 없는데 말이다. 오히려 익숙함에서 더 좋은걸 응용할 수 있지 않을까?

운좋게 한솔로 시사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괜찮다. 딱 한솔로에 어울리는 내용과 컨셉이였다.

한솔로의 캐릭터 배경은 돈과 자신의 안위만을 생각하는 우주 밀수 업자다.
그에게 정의감과 포스의 균형을 논하면 그건 한솔로가 아닌데 관객은 기존 스타워즈의 컨셉이길 바랬나 보다.
누가 뭐라하던 나에겐 딱 적당했으니 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