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드위치데이 휴가를 쓸까 말까 눈치를 보던중 대표가 휴가 쓸사람은 쓰라는 말에 잘되었다 싶어 평일권으로 아쿠아리움에 갔다. 엄마들 말로는 이곳이 제일 좋다고 해서... 맘카페의 리뷰는 직설적이고 현실적이니.

오~~~

우와~ 설명을 들어보니 이 대형 수조에 물을 채워 넣으려면 2주가 걸린다고 들었다.

공연의 퀄리티는 아이들이 좋아할 수준 :-)

가오리들이 인상적이였다.

녀석에게 닥터피쉬가 달려드는걸 경험하게 해주고 싶었지만 무서워하네.

옥상 동물들에게 주는 먹이는 모두 유료다. 중간에 스탬프 찍는 종이도 유료! 들어오는 순간 돈쓰게 만들도록 잘~ 꾸며져 있다.

여기 통로는 정말 인상적

저 장난감 들에 물때까 낄걸 생각하니 가슴아프다 ㅠ ㅠ.

새똥맞을 위험을 감수하며 직접 새들에게 먹이를 줄수 있는 체험공간은 재미났다. 확실히 나중에 지어서 그런가 코엑스쪽과 비교가 안되네 아쿠아리움 갈거면 이곳을 추천 :-)

하지만 모두들 불쌍하게 보인다. 눈빛들이 죄다 죽어 있는 듯
죄다 인간들 욕심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