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안경을 너무 탐내길래 여분으로 있던 안경테를 주었다. 뭔가 닥터 슬럼프 느낌이 나는 ..

점심 식사하러 저~~~ 아래까지 어떻게 가나 싶었는데 옆건물에 카페와 식당을 같이하는 곳이 있었다. 간도 쎄지 않고 정갈하고 깔끔했다! 본관의 푸드 팩토리는 내돈으로 사먹지 않을 것이다.

캘로그를 먹으면 같이 준다고 해서 돈주고 정크 시리얼을 삿다. 미국영화에서 아이들이나 어른이 아침에 큰 대접에 잔뜩 쏟아 부은 뒤 우유에 말아먹던 묘한 음식, 하지만 실제 먹어보니 그닥.... 블럭이 탐나 삿다. (블럭이 웬수다 헤헷)
올해는 좀 자제해야 겠다는 다짐은 했으나 역시 우선 지르고 보자. 능력 없음 되팔면 되겠지(하지만 팔고 싶지 않다.)

박카스랑 쵸코파이 콜라보는 포기했다. 년초에 정말 쏟아져 나오는 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