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관 건물 스타트업 식당이 있는데 신메뉴 임상실험을 우리에게 하면서 결코 저렴하지 않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저녁엔 술안주도 파는데 밥을 먹고 바로 맥주마시려니 금새 헛 배만 부르더라는. (뭐랄까 회식비를 아끼려는 모종의 음모일까?) 지난번 팀원퇴사 회식때도 회의실에서 맥주마셔 분위기 망쳤는데...

음식은 이쁘고 신선해 보이긴하지만 가격이....차라리 걸어 나가 에스오일 구내식당이 가성비 최고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