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입주한 건물 내부 인터리어가 아주 멋지다. 우린 별관인데 본관에는 정말 재미난 시설들이 가득했던. 정말 폼나게 일할 수 있을것 같은데 그것들을 활용할 시간은 생각보다 없다. 2년이란 시간 정말 짧다.

몇년 만의 창측 자리인가. 하지만 많이 좁아 졌다. 전체적으로 밝은 분위기라 일할 맛은 나는데 왜이리 졸립냐 ㅠ ㅠ

언젠가 아내와 아이를 데려와 구경 시켜주리라. 아빠가 멋진 곳에서 일하는거 자랑해야지 언제 이곳에서 빠질지 모르기에... 스타트업의 운명은 이달 월급을 받을 때까지 모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