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좀더 쉬운 설치를 위해 일체형으로 만들라는 주문이 있어 제작하였다.

거대한 벽돌이 탄생해 버렸다.
무었보다 usb케이블을 좀더 꺽음 위험할것 같아 부피를 더 차지하게 되었다. 하단엔 220V용 전원선과 잭, 둘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다.

출력시간을 줄이기 위해 서포트를 최대한 덜 생성하는 방향으로 하고 방열을 위해 구멍도 많이 뚫었지만 메인 케이스가 출력시간이 9시간이 넘는 관계로 현재 가지고 있는 3D프린터기론 하루에 2개밖에 못만든다.

결합은 잘된다. 발열 문제도 없었고.

외형은 이정도면 되었지만 내부 정리를 다시 해야한다. 새로운 문제 점중 하나가 천정에 달아야 하는 경우인데 거의 500그램에 가까운 무게라 장시간 고정시 3D프린터로 출력한 케이스가 갈라지지 않고 오래 버티느냐가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