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천정 전등쪽 물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3D프린터로 뽑아 마무리 하였다. 장마때가 되면 결과를 알겠지. 아마도 윗집 베란다쪽 샷시 실리콘이 노후되어 그리로 새들어 오는 것이라 추측되는데 순순히 들어주어 해결하면 좋겠지만 이거로 트러블이 생기면 피곤하므로 내손에서 우선 끝내 보려한다. 윗집 이나 옆집 따윈 알고 싶지도 않고 말이다.

오래간만에 확인차 한번씩 구동 시켜본다. 아직들 잘 살아있네~

오래전에 챙겨둔 PS2스틱을 활용해 볼겸 컨버터 부품을 구매하여 테스트해 보았다. 스틱부분의 고무표면이 녹아 한참 닦아 낸것 외엔 작동엔 문제 없었다. 마메로 추억의 오락실 게임을 해보니 은근 잼나서 테스트 한다는게 1시간을 훌쩍넘겨 버렸네. 언젠가 혁이랑 같이 게임해 보고 싶다. 초딩때 아버지랑 오락실 가는게 소원이였는데...
이젠 아버진 거동도 쉽지 않고 영원할것 같았던 오락실들은 사라져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