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스튜디오에서 50일 촬영을 또 하였다. 대부분의 베이비 스튜디오가 공짜로 찍어주는 사진이 있는데 아내가 그런걸 놓치지 않고잘 챙겨서 덕을 많이 보고 있다. 그들이야 공짜만 챙겨먹고 빠지는 우리가 얇밉겠지. 헌데 어떻하겠는가 사진 비용이 만만치 않은걸 난 아이들에게 내가 찍은 사진으로 내가 만든 앨범을 선물해 주고 있다.
내 몸만 조금 고달프면 된다.
아마존에서 첫 구매한 스타워즈 비클이 도착했다.
오래전 일본 아마존에서 구매한 적이 있지만 바다건너 미쿡 아마존에서 산건 이번이 첨이다.
로그원과 이번 에피소드8의 피규어들은 아직 들어 올 생각도 안하는것 같다.
배송비도 일옥 구매대행보다 전체적으로 저렴해서 이게더 이득이다.
일옥 구매대행은 낙찰 수수료가 만원 가까이 하고 배송비도 기본이 3만원때가 넘으니 아주 저렴하게 낙찰 받지 않는 한 득을 못본다.
오오!! 신난다.
타이 스크라이커, 날개 모양 덕에 박쥐를 연상케 한다.
전에는 피규어 없이 비클먼저 나오고 피규어를 같이 넣은 제품이 다시 나왔는데 이젠 한꺼번에 넣어져 나온다.
나야 땡큐징~ ^ㅅ^
날개가 겹쳐 들어 있다.
기존 파일럿은 옷이 매끈한 유광이였는데 이번 파일럿은 옷에 부식같은 질감을 넣어 좀더 리얼하다. 신경좀 썻구먼
너프건은 빼줘!! 메가 입자포 같다.
반군 스키 스피더, 피신한 행성의 오래된 반군기지에서 꺼낸 고물 전투기.
개봉!
이번편에서 포는 너무 단순한 캐릭터로 표현되어 버렸다.
이 친구덕에 큰 화를 면했다고는 하지만 반군의 대부분의 화력을 상실하는 계기가 되었다.
전체적으로 디테일이 좋은데 조종석에 피규어를 고정 시키기 위한 케이블타이 같은 부품이 들어가 있다. 만져보니 많이 뻣뻣하여 그림처럼 빼기는 쉽지 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