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간 알뜰장터, 처가댁에 가져갈것 까지 해서 엄청 질렀다.

전 부터 알뜰 장터에서 지켜보던건데 천원깍아 구천냥에 구입하였다.

아내는 이전 것보다 디자인이나 색상이 별로 인데 비싸게 삿다며 구박하는... 이건 평균적으로 알뜰장터에서 8~9천원 하던 건데 히잉 ㅠ ㅠ
사실 내가 혁이 핑계대고 가지고 싶었던 거였다.

육중한 로봇의 느낌이라 난 만족스러운데 역시 아줌마들이 파는 중고라 부품이 하나 없었다. 쳇! (없어도 변신엔 지장이 없지만)

국산 봉제인형이 맥도날드에 나와 한눈팔던 사이 해피밀 슈퍼마리오가 습격을 해왔다.
먹자!! 모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