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이가 벌써 젓가락을 쓴다. 이젠 내가 뭘하기만 하면 따라 하려 하고... 분명 어린이 집에서도 아이들중 누가 쓰나 보다. 미리 사놓은 것을 주니 젓가락 쓰는 재미에 밥을 잘먹던.(드디어 옥스포드 젓가락이 빛을 발하는..)

이벤트 당첨 선물이 도착 했다. 그룹내의 이벤트로 결국 개인 수집품의 기증으로 하는 거라 더욱 고맙고 귀하다.

펀코팝 피규어는 첨이고 그중 이 캐릭터는 국내에서 구하기 쉽지 않은 거라 하여 더 소중했다. 이것이 내 첫 펀코팝 입문 피규어가 되는데 어휴 여기까지 손대면 분명 파산이 기에 이것으로 만족을...
검색해보면 뭔가 통일된 스타일로 정말 다양한 캐릭터가 존재 하지만 그 반대로 쉽게 질릴 수 있다는 단점이 있다. 베어브릭 처럼 말이다.

머리가 흔들거리는 구조이다. 이렇다고 자동차 대시보드 위에 올렸다가는 순식간에 자외선과 열에 탈색될 것이다.

내 스타워즈 콜렉션에 추가되었다. 참~ 많이 쌓아 놓고 산다. 언젠가는 방이 4개인 집으로 이사를 가리라 ㅠ ㅠ

멋진 달력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