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집에 오는 강사중 유일한 남자 체육 선생님 그래서 혁이가 더 좋아하는게 아닐까 싶다.
몸으로 놀아 주는거 정말 힘든;;;
아내가 출산으로 산후조리원에가 혁이와 단둘이 지낸지 3주째 이런 생활패턴에 좀 익숙해 진것같다. (내가 말이다) 겨우 3주라는 시간동안 혁이를 통해 육아에 대한 여러가지 경험을 함축적으로 다양하게 겪어 보았다. 밤새 기침하다 이불에 토하고 이틀 연속 소아과 병원에 가보았으며 아침에 기저기가 넘쳐 이불빨래를 하는 난리도 있었다. 아침에 일어나 애부터 밥먹이고 그 담에 재빠르게 내입에 밥털어 놓고 혁이 어린이집 준비와 내 출근 준비를 동시에 하는게 이렇게 부산하고 피곤한 일이라니.. 육아란게 참 대단한 노동이다 독박은 더더욱;;;

이번에도 1만원할인 받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구입한 로그원의 감초 캐릭터를 구입하였다. 스타워즈의 로그원은 스타워즈의 세계관을 확장하기위한 멋진 발판이 되어준 영화였다.

단촐한 3장의 런너. 저렴하게 구입하여 소장하였다는 것만으로도 기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