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너무 많은 의미를 담기위해 무리하다 보니 지루해져 버렸다.
전편은 디스토피아적인 도시의 모습을 가깝게 그렸는데 이번엔 공각기동대 에서도 볼법한 먼거리의 풍경만을 담았다. 디자인은 식상해졌고 뭔가 심오한 영상을 만드려다 보니 질질끄는 곳이 많다.
더구나 새롭게 바뀐 스피너와 블레이드러너 K의 권총디자인이 구려졌다.

다시만난 헤리슨포드와 컴그래픽으로 살아난 숀영은 반가웠으나 나머진 뭐 그냥그런....
팬들을 위한 영화가 맞다.
이상도 이하도 아닌

나중에 DVD나 블루레이로 나올때 스피너나 같이 껴서 팔았음 좋겠다.

결국 녀석도 스맛폰의 노예가 되어 가고 있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