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펜과 스케치북을 주면 뭔가를 그리고 있다. 아님 손가는 대로 선이 그려지는게 재미난 것일지도.

광레진으로 출력한 제품 샘플을 도색하여 보내자고 해서 준비하는데 그만 프린터기가 고장이나 일주일을 공치고 출력하였다. 다행히 AS기간이 남아 무료로 했지만 출장료는 지불하였다. 헌데 어째 예전보다 잘나오는것 같은 기분이 든다. 착각일까?

도색 완료! 자외선 노광기 안에서 건조하면 수축이 심해 무조건 오래 넣을 수 없다. 어쩌면 노광기 안에서 발생하는 열이 문제 일수도...

조립! 잘 들어 맞는다.

완성! 볼트 삽입구의 지름이 2.2 정도인데 출력시 이부분이 메꿔지는 문제가 있어 경화되기 전에 볼트로 한번 길을 만들어 줘야 하는 문제가 있다.

이젠 싫은건 싫다는 표정이 확실하다.